둘째·넷째 일요일엔 전통시장으로 오세요… 서울시, 최대 절반 통큰 할인

Է:2012-05-24 18:46
ϱ
ũ

서울시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통해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최대 50%의 통큰 세일을 시내 전통시장 44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의무휴업이 시행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는 중구 서울중앙시장, 광진구 중곡제일시장, 중랑구 동부골목시장, 성북 돈암제일시장, 강북구 수유제일시장,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 등에서 오는 27일부터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에 농산물 등을 10∼50% 저렴하게 판매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특히 넷째 일요일에는 전국 시·도가 인증하는 우수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싸게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행사가 ‘전통시장 가는 날’ 참여 시장에서 일제히 열린다.

고객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이뤄진다. 마포구 망원시장 등에서는 5만원어치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마포구 서교시장에서는 자체 제작한 바구니를 증정한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