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레드카펫 위의 여신들… 드레스 열전

Է:2012-05-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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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의 꽃’은 레드카펫에 오른 여배우들이라 할 수 있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는 스타 여배우들이 대거 참가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트리 오브 라이프’의 주연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은 올해에도 경쟁 부문 진출작 ‘로리스’로 칸을 찾았다. 누드 컬러와 함께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리는 듯한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영화 ‘킹콩’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여배우 나오미 왓츠는 누드 톤의 롱 드레스를 입고 칸 영화제에 참석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왓츠는 영국 왕세자비 고(故) 다이애나 스펜서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코트 인 플라이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코넬리는 블랙 컬러의 이브닝 가운을 착용하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멕시코 출신 배우 셀마 헤이엑 피노는 짙은 퍼플 컬러에 누드 컬러의 튤이 어우러진 드레스로 세련미를 자랑하고, 모나코 공주 샬롯 카시라기는 러플이 밑단까지 흘러내리는 드레스를 선보였다. 할리우드 배우 제인 폰다, 에바 롱고리아, 헝가리 출신 슈퍼모델 바바라 팔빈, 중국 배우 판빙빙 등도 각각 개성 있는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했다.

칸(프랑스)=이광형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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