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으로 사임 전병욱 목사 홍대 앞에 새 교회 개척 논란

Է:2012-05-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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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으로 사임 전병욱 목사 홍대 앞에 새 교회 개척 논란

전병욱(사진) 목사가 성추문 논란으로 삼일교회 담임목사직을 사임한 지 13개월 만에 교회를 새로 개척한다. 개척 교회는 홍대새교회란 이름아래 서울 상수동 극동방송 부근에 예배 공간을 마련했으며 오는 8월 중순 개척예배를 드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전 목사는 지난 20일부터 서울 가산동 스타밸리빌딩 구내식당에서 교회 창립 준비예배를 드리고 있다.

전 목사의 교회 개척 소식이 알려지자 홍대새교회 홈페이지(new-church.com)에는 매일 6000명 이상이 접속할 정도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개척 찬성과 반대 입장이 팽팽하게 나눠져 있다.

한편 예장 합동 평양노회는 2011년 4월 ‘전 목사는 2년간 목회할 수 없으며, 2년 뒤 목회를 한다 해도 수도권에서 할 수 없다’는 단서조항을 달아 전 목사의 사표를 수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전 목사 측은 “당시 사임한 것은 맞지만 2년 수도권 목회제한 규정은 이야기를 꺼낸 적도 없다. 합의사항이 아니다”고 반박하고 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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