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또 , 10분 서비스 장애… 카카오스토리도 먹통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20일 또 중단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페이스북과 유사한 서비스인 카카오스토리도 서비스가 중단됐다.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 관계자는 “오전 9시5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10여분간 회선 장애로 서비스가 중단됐으나 곧바로 복구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찾기 위해 정밀 점검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10여분간 서비스 중단에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같은 불편사항이 쏟아지면서 카카오톡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카카오톡 가입자는 46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카카오톡은 지난달 28일에도 운영서버를 관리하는 LG CNS 인터넷데이터센터의 전원장치에 이상이 발생해 4시간 동안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기도 했다.
카카오톡은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뒤 급성장하면서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 구축이 아직 미흡해 잦은 서비스 중단을 일으키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명희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