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에 풍력단지 조성… 2만가구 사용 전력생산
전남 영암군 금정면에 1200억원 규모의 풍력단지가 조성된다.
영암군은 영암풍력발전㈜와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풍력발전 단지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금정면 연소리 산 340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2㎿급 풍력발전기 20기를 건설, 매년 2만 가구가 사용 가능한 9만㎿h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영암풍력발전은 밝혔다.
전력량은 14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 연간 4만여t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영암풍력발전은 국내 유일의 풍력분야 EPCM(설계·구매·시공·운영을 총괄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풍력산업)에 도전하는 대명 GEC㈜의 자회사다.
영암=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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