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목사부총회장 4명 경합 벌일 듯
예장 통합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 4명의 목회자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예장 통합은 10일 “서울강남지역 봄노회 결과 임은빈(동부제일교회) 김동엽(목민교회) 이승영(새벽교회) 민경설(광진교회) 목사가 부총회장 후보 예정자로 추천받았다”면서 “이들 후보 예정자는 7월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하고 3000만원의 후보공탁금을 제출하면 공식 후보가 된다”고 밝혔다.
임은빈(62) 목사는 총회 부서기와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서울장신대 총동문회장, 장신대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동엽(64) 목사는 총회 서기와 기구개혁위원장을 지냈으며, 한일장신대 이사장, 방파선교회 회장, 세계성령운동본부 대표회장 등을 지냈다. 이승영(63) 목사는 장신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교단 준비위원장과 장신대 재단이사장, 연세대 재단이사를 맡고 있다. 민경설(61) 목사는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대표이사와 대전신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예장 통합은 5개 권역 지역안배 원칙에 따라 지역 순으로 5년마다 목사부총회장 후보를 추천하고 있다. 장로부총회장은 전계옥(영송교회) 장로가 단독 출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97회 총회는 ‘그리스도인, 작은이들의 벗’이라는 주제로 9월 17∼21일 서울 소망교회에서 열린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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