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큰빛감리교회, 사랑의 안경 전달

강원도 삼척큰빛감리교회(김성태 목사)는 어린이 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교회에서 100명의 어린이와 김대수 삼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안경 전달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안경 전달은 청소년 활동단체인 ‘아름다운 청소년들 삼척지회’ 회원들이 용돈을 모으면서 출발해 큰빛교회 성도 및 삼척 다비치안경(대표 강영근)의 후원으로 결실을 보게 됐다.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종교시설 문화행사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삼척큰빛교회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장학금 등 저소득층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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