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대 기업 2012년 투자 140조 사상 최대

Է:2012-05-0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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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00대 기업의 투자규모가 140조771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1% 늘어나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600대 기업 투자 실적 및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 가운데 시설투자는 112조749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9% 늘었으며 연구개발(R&D) 투자는 28조223억원으로 16.9%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지난해보다 11.3% 증가한 93조3801억원, 비제조업은 13.6% 증가한 47조3918억원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은 전자부품·장비, 자동차·부품 등이 투자확대를 주도하고 비제조업은 전력·가스·수도, 통신·IT서비스 등의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선거와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대내외 경영환경이 불투명한데도 기업들 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선행투자에 나섰기 때문으로 전경련은 분석했다. 기업들은 투자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비경제변수로 ‘국내의 정치적 불확실성’(32.3%)을 꼽았다.

이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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