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분기 수출실적 사상 최대… 제조업 부문 142억달러

Է:2012-05-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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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제조업부문이 1분기에 사상 최대인 141억89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C, SK케미칼, SK하이닉스 등 제조계열의 1분기 추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194억7600만 달러의 전체 매출 가운데 수출이 141억8900만 달러(16조원)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의 수출액 80억1100만달러(SK하이닉스 실적 제외)에 비해 77.1% 증가한 것이다.

SK그룹은 수출 증가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제조업 수출액은 사상 최대인 550억 달러(62조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매출 대비 수출 비중도 7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올 들어 중국 등 세계경제가 둔화되며 우리나라 수출 증가세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SK그룹은 고부가가치의 석유화학제품 등을 앞세운 수출 드라이브를 통해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종수 기자 js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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