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성령의 불·통일 물꼬 여는 기도전쟁”… 예장 합동 100년 기념 ‘기도한국’ 발대식

Է:2012-05-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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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성령의 불·통일 물꼬 여는 기도전쟁”… 예장 합동 100년 기념  ‘기도한국’ 발대식

예장 합동(총회장 이기창 목사)이 4일 총회설립100주년기념 ‘기도한국’ 발대식을 갖고 전국적인 기도운동에 돌입했다. 기도한국은 2008년 시작된 교단차원의 대규모 기도운동으로 특별새벽기도회와 노회별 대회 등으로 전국적인 기도 붐을 일으킨 바 있다.

전국 139개 노회장과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이기창 총회장은 영적 전쟁, 씨름의 개념으로 기도회를 치밀하게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기도는 무기와 전략, 군사가 동원되는 전쟁이자 1대 1로 싸우는 씨름과 같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기도는 연습이 없으며, 그 자체로 본 게임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기도한국 대회는 인간의 사업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업이기에 반드시 성공하게 돼 있다”면서 “대회가 미스바 성회, 사도행전의 현장이 되어 성령의 불이 한반도에 떨어지고 통일의 물꼬가 열리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기도한국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소강석(용인 새에덴교회) 목사도 “한국교회는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첫사랑을 회복하고 교회의 영광성 거룩성을 회복해야 할 절박한 시점에 와 있다”면서 “올해 기도한국 대회는 총회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대회인 만큼 교회사랑, 교단사랑, 하나님 사랑을 위한 축복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총회, 기도한국의 성공적 개최, 500만 전도운동과 2만 교회 설립을 위해 합심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예장 합동은 7월까지 대전 광주 대구 전주 등 지역별 기도한국 대회를 개최한다. 또 8월까지 노회별 기도회를 개최한 후 8월20∼26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본 대회는 8월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준모 부총회장을 비롯해 김창근 이규왕 고영기 김인기 이성택 방성일 황규철 목사, 이완수 장로부총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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