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야외존 국내 첫 개장

“벌써 물놀이 계절이야?”

봄이 실종되고 초하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자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지난달 28일 국내 워터파크 중 가장 먼저 야외존(사진)을 오픈했다. 슈퍼S라이드, 카이로 레이싱, 서핑마운트, 몬스터 블라스터, 슈퍼 부메랑고 등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자랑하는 오션월드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로커와 샤워실 등을 증축했다.

오션월드는 야외존 오픈기념으로 온라인 특가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오션월드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땐 하루 1000명에 한해 입장료를 할인(일요일∼금요일 40%, 토요일 30%)해주고, 신한 비씨 삼성 국민 농협카드로 입장료를 결제하면 추가로 5%를 할인해준다. 또 온라인 예약자에 한해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어린이날을 맞아 5∼6일에는 어른 2명이 발권하면 동반한 어린이 1명에 한해 무료입장 혜택도 준다. 또 이달에는 초등학생에 한해 주중 50%, 주말 45% 특별할인혜택도 준다. 아울러 올해에도 10월 7일까지 수도권에서 오션월드까지 무료 서틀버스를 운행한다.

박강섭 관광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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