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확산시키려면 인센티브 줘야” SK·경영학회 발전방안 제시

Է:2012-04-3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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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사회적 기업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SK와 한국경영학회는 29∼30일 ‘공생 발전을 위한 협력적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2012 사회적 기업 포럼을 열어 국내 사회적 기업의 현안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듀린 샤나즈 아시아임팩트투자거래소(IIX) 창립자 겸 이사장, 이종수 사회연대은행 대표 등은 포럼을 통해 한국적 경영환경에서 사회적 기업이 확산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29일 만찬에 참석해 “종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하는 CSR(Co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은 기업의 자발적 활동이라기보다는 의무적인 성격이 강했다”며 “그러나 사회적 문제 해결은 CSR 차원이 아닌 사회적 기업과 같은 제3섹터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능동적인 생태계가 조성돼야 지속성이 생길 수 있고 효율성도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 인센티브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신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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