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부터 SOAF 열려… 국내외 82개 화랑 참여

Է:2012-04-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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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부터 SOAF 열려… 국내외 82개 화랑 참여

‘서울 오픈 아트페어(SOAF)’. 말 그대로 ‘열린 미술 마켓’이다.

5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SOAF에는 청작, 예, 더컬럼스, 미즈, 세인 등 국내외 82개 화랑이 참여한다. 김종학 김영미 이우환 전혁림 이두식 황주리 등 작가 500여명의 작품 3000여점을 한 곳에서 보고 살 수 있다. 그림값도 시중보다 10∼20% 싸다.

화랑별로 참여하는 메인 전시 외에 기업이 자체 부스를 마련해 작가를 소개하는 ‘컬처노믹스’ 전이 개설된다. 올해는 자동차 회사 BMW, 크라운·해태제과, 에이블CNC, 태진인택 등이 참여해 강민구 강성욱 나점수 박용식 신은숙 김지희의 작품을 소개한다. 참여 화랑에서 추천한 40대 이하 작가 중 11명의 작품을 따로 모아 여는 ‘SOAF 영 아티스트’ 전도 열린다.

탤런트 박상원씨가 최근 제주와 울릉도 등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 6점을 선보이는 특별전도 진행된다. 손성례(청작화랑) 공동대표는 “이번 행사의 관람객은 5만명, 미술품 거래 총액은 45억∼5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술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8000∼1만원(02-545-3314).

이광형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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