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 가장돕기-‘한국전력 대전충남지역본부’] 불우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노력봉사 ‘전력’

Է:2012-04-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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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 가장돕기-‘한국전력 대전충남지역본부’] 불우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노력봉사 ‘전력’

대전 용전동 한국전력(KEPCO)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진기)는 ‘밝고 따뜻한 세상,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드는 대표적 ‘나눔기업’이다.

한전 대전충남본부가 역점을 두는 봉사활동은 소년소녀가장 등 결손가정 아이들을 위한 교육봉사이다.

아이들을 위한 방과후교실 등을 운영하는 파랑새지역아동센터(대전 용전동) 등 대전지역 3개 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육봉사를 펼치고 있다. 각 아동센터 별로 2명의 직원을 선정해 매주 한 차례씩 아동센터에서 교사역할을 해주고 있다.

임직원들은 교육봉사 이외에 아이들과 함께 체육활동, 문화체험 등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2일에는 30여명의 아이들을 초청해 전북 무주군 양수발전소를 견학했다. 콘서트 관람과 동물원 견학, 배구경기관전 등도 이뤄진다. 지난해 6월에는 처음으로 ‘독후감 경진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원하는 책을 선물한 뒤 독후감을 쓰도록 해 푸짐한 상장과 상품을 주었다. 꿈과 희망을 줌으로써 미래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다.

대전충남본부는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각종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전기안전 봉사활동이다. 지난 20일 대전 동구 대성동 김모(69) 할머니의 집을 찾아가 노후배선과 전구 등을 교체해주고, 20㎏짜리 쌀 1포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매달 한 차례씩 2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난 2월 14일에는 대전사회복지관에 350만원을 전달해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을 지원했다. 대전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방과후교실 아이들 40명에게 매일 저녁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아동 실종·유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빨간 모자 꼭꼭이’ 인형극을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연간 4회 공연하고 있으며, 매년 5월에는 대전동물원 등에서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또 지난해 4월에는 우송예술회관(대전 자양동)에서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가졌다. 자매결연기관인 극동지역 아동센터의 어린이와 청소년, 관내 복지시설 수용자들을 초청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와 연탄 나르기, 내복 전달 등을 6년째 계속하고 있다. 대전 장동 산디마을과 자매결연 해 농촌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진기 본부장은 27일 “한전은 대표적 공기업으로 수익성과 함께 공익성을 추구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이 있다”며 “기부금을 통한 봉사활동도 중요하지만 불우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노력봉사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전=글·사진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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