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하나님은 당신 편이십니다
요한일서 2장 2절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인 외로움을 느낍니다. 온갖 멋을 부리고 살다가 큰 시련을 당하면 여지없이 추락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인생의 실패라고 부릅니다. 또는 탈선했다고 합니다. 왜 실패를 하게 될까요? 그들은 결코 함께 해선 안 될 대상을 자신의 편으로 착각한 탓입니다.
성도 여러분. 실패를 해서 괴로우십니까. 내편이 없다고 한탄하고 계십니까? 결국 사람을 믿게 되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나님 한 분 외에는 그 누구도 당신편이 아닙니다. 모든 것은 잠시 잠깐 지나가는 간이역에 불과합니다. 오직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두 팔을 벌리고 골고다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사랑의 하나님 외에는 어떠한 피난처도 쉼터도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당신 편이십니다. 그는 당신을 반대하거나 버리지 않습니다. 하늘 아버지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데 내가 항상 죄짓고 실수 하는데 어떡하지? 내 옆에 누가 있지?”
하지만 좋으신 하나님은 여전히 당신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외로울 때 함께 하시고 지쳤을 때 찾아오시고 고난이 닥쳤을 때 찾아오셔서 무거운 짐을 대신 져 주십니다. 성도가 철없는 실수를 저질렀을지라도 또 참아주시고 기다려주시고 다시 재기의 기회를 주십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을 반대하셨다면 당신이 실수했을 때 당신이 올바른 자리로 돌아오도록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서 썩 꺼져버려. 보기도 싫어. 이제 다시 나타나지도 말아.” 그러나 아닙니다. 그분은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할 것이요”
하나님은 요한일서 2장에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하심이라…”(1절). 하나님은 거룩한 하나님이셔서 죄를 조장하거나 관대히 보아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1절).
설령 당신이 실수했다 할지라도 여전히 도우심을 바라실 수가 있습니다. 대언자란 변호사 혹은 당신을 변호해 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요한일서 2장 2절은 말합니다.
“저는 우리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함이니라.”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 즉 속죄물이십니다. 당신이 실수할 때 돌아가는 길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독생자 예수를 통하여 저희들에게 구원의 길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 십자가를 통한 죄사함으로 인하여 영생의 길을 허락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몸소 겪으신 가난과 희생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부요의 길과 치유의 길을 예비해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승리를 통하여 주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천국을, 빛과 생명길을 예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축복의 길을 독생자 예수를 통하여 영원 전부터 예비하시고 때가 이르자 아름답게 완공시켜주셨습니다. 당신의 아버지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 편입니다.
최진영 서울 시온성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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