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1억 이상 농가 5년간 60% 정도 늘어
연간 매출액이 1억원 이상인 농가가 최근 5년간 60% 정도 늘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판매금액 1억원 이상 농·어가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12월 기준으로 매출액 1억 이상 농가는 2만6056가구로 2005년(1만6443가구)보다 9600가구(58.5%) 증가했다.
전체 농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1.3%에서 2010년 2.2%로 늘어났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기(4693가구), 경북(3723가구), 충남(3146가구) 순이다.
해당 경영주 평균 연령은 54.0세로 전체 농민 평균 62.8세보다 8.8세 젊고, 농업종사 평균 경력은 26.6년이다. 경영형태는 축산(41.1%), 채소(24.5%), 과수(11.0%), 논벼(10.2%) 순이다.
2010년 현재 매출액 1억원 이상인 어가는 5516가구(8.4%)로 2005년과 비교해 2301가구(72.3%) 늘어났다.
‘1억 클럽’에 가입한 어가는 전남(1996가구), 경남(1030가구), 제주(536가구) 순으로 많았다. 경영형태는 양식어업(52.1%), 어선사용 어로어업(47.6%)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어가의 경영주 평균연령은 53.2세, 평균 어업종사 경력은 22.2년이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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