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예술감독 “남북 합동 오케스트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Է:2012-04-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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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서울시교향악단 예술감독은 1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공연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남북한 합동 오케스트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정 감독은 “누군가 꿈이 있느냐고 물어보면 내가 평생을 좋아하는 음악을 하면서 꿈처럼 살고 있는데 무슨 꿈이 있겠냐고 대답하곤 했다”면서 “하지만 3월에 파리에서 북한 연주자들을 만나면서 이런 꿈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 감독은 ‘원코리아 오케스트라’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우선 오는 8월쯤 한국, 중국, 일본 연주자들이 모여 함께 공연하는 아시안 필하모닉 공연에 북한 연주자들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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