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정부·연천 등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역사공원·리조트 개발

Է:2012-04-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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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파주, 의정부, 연천군 등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일대에 주민 편의를 위한 공원과 도로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교육시설과 대규모 리조트도 들어선다.

20일 경기도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반환기지인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 13억원을 들여 역사공원이 조성된다. 역사공원은 그리브스 전체면적 25만㎡ 중 5만㎡ 규모이며, 6·25전쟁관을 비롯해 전쟁역사·미술·유물관, 안보상영관, 전망대 등의 시설이 갖춰진다.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에는 52억원을 사업비를 들여 경전철 이용객 등을 위한 998㎡ 규모의 소공원과 주차장(40면 규모)이 만들어진다. 의정부 카일·시어즈와 에세이욘, CRC 등에도 공원과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도로공사는 일부 변경된다. 연천군 군남면 삼거리∼왕림리 구간은 애초 2.3㎞(폭 20m)에서 4.7㎞(12m)로 확·포장 되고, 사업비도 215억원이 투자된다. 파주 문산∼연풍리, 월롱첨단산업단지 도로 확·포장 공사는 공사구간이 일부 늘어난다.

또 반환공여구역 주변에 민자 유치를 통한 대학 신설과 리조트, 테마파크 개발도 추진된다.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 일대 74만4000여㎡에 온천이 포함된 휴양시설이 들어서고, 파주 파주읍 일대에 테마파크 등의 판타지아 빌리지를 만든다.

수원=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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