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 성폭행’ 의혹 김형태 경찰에 자진 출석… “거짓말 한 적 없다” 억울함 호소

Է:2012-04-1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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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 성폭행 의혹 논란에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형태(경북 포항 남·울릉) 당선자가 19일 오후 6시40분쯤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김 당선자는 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자진 출석해 “나는 거짓말한 적이 없다. 과학적으로 모든 게 증명될 것이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 당선자는 “큰아빠가 술을 먹고 결정적으로 실수를 했어” “마지막 남녀관계까지는 안 갔다” 등의 육성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켰다. 녹취록에 대해 김 당선자는 ‘짜깁기’라고 주장하며 제수 최모(51)씨 등을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김 당선자는 또 서울 여의도에 국회의원 후보자 유사 사무실을 설치해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돌린 혐의(선거법 위반)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도 조사받았다.

포항=최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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