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메모-대전 유성] 5월 9일부터 5일간 온천대축제… 70여개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웰빙 라이프! 온천&과학’을 주제로 5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전 유성온천에서 열리는 ‘2012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온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국의 온천을 순회하는 전국단위 축제. 올해로 6회째인 온천대축제는 행정안전부와 대전시가 공동주최하고 국민일보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온천가요제를 비롯해 8개 분야 70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9일 유성전통시장에서는 영화 ‘왕의 남자’ 출연진들이 참여하는 남사당 줄타기 공연과 유성 만병통치 예술단 공연, 100원 경매쇼 등이 전통5일장과 함께 열린다. 10일에는 온천건강퍼레이드에 이어 방송인 김제동과 가수 YB가 출연하는 개막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25분 동안 불꽃놀이가 유성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축제 기간 동안 계룡스파텔 메인 무대와 프린지 무대인 두드림 공연장에서는 온천 HOT 뷰티헤어쇼, 스타발굴 공개 오디션, 블링블링 버블쇼, 인디언 전통라이브 공연, 메탈베이 블레이드 대회 등이 열린다. 또 세계 온천문화를 체험해보는 세계온천박람회, 체질분석을 통해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유성온천건강체험관과 온천수 플레이존(사진)도 운영된다.
이밖에 온천수 아이스크림 만들기, 온천수 표면장력 체험, 온천물 로켓 만들기 등 온천수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온천문화로 일원에서 계속된다. 부대행사로 대덕연구단지 과학 탐방 투어,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리고 대전세계조리사대회장과 온천대축제 행사장을 잇는 꽃마차와 트렘카(코끼리 열차)도 운행된다.
한편 유성호텔과 계룡스파텔 등 유성지역 8개 호텔은 10∼13일 사우나 요금을 40% 할인해 주고 장미탕, 쑥탕, 녹차탕, 머드탕 등 이벤트탕도 운영한다. 유성구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전역 광장에서 온천축제장까지 하루 두 차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40분 소요. 대전역에서 유성온천역까지 지하철은 20분, 경부고속도로 유성IC에서 축제장까지는 승용차로 10분 거리(www.hotspring.or.kr).
박강섭 관광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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