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윈스톰’ 연료호스 리콜… 2010년 이전 생산 14만여대 마모 생겨 교통공단서 권고

Է:2012-04-1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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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은 한국GM에서 제작·판매한 ‘윈스톰’의 연료호스가 마모되는 문제와 관련해 리콜과 동일한 수준의 무상수리를 지난 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연료호스 마모 문제는 정비사의 실수로 호스의 배열이 바뀌는 경우에만 발생한다.

공단은 이번에 발견된 문제가 리콜에 해당하는 제작결함은 아니지만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한국GM에 무상수리를 권고했다.

무상수리 대상차량은 2006년 4월 11일부터 2010년 12월 3일까지 생산된 윈스톰2.0 디젤 7만993대와 윈스톰 맥스 2.0 3141대 등 7만5134대다. 연료호스 마모 현상은 연료필터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윈스톰 차량의 연료호스의 배열 위치가 변경되면서 발생하는 문제로 파악되고 있다. 연료호스가 마모된 차량 소유자는 무상수리를 받으면 된다. 연료호스가 마모되지 않은 차량 소유자는 연료호스의 위·아래를 구분할 수 있는 고정용 클립을 무상으로 설치 받을 수 있다.

정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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