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기독교 TV 봄철 개편…'7000미라클' 신앙 없는 사람에게도 그리스도의 사랑 나눈다
[미션라이프] CTS기독교TV(사장 감경철)가 4월 들어 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개편 특징은 시청자가 참여하는 섬김과 나눔의 실천을 방송에 강화했다는 점이다.
특별히 관심을 끄는 프로그램은 주중 방송되는 ‘7000 미라클’이다. 이 프로는 개별 코너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환자를 향한 도움의 손길을 펼친다. 성도와 목회자는 물론, 아직 신앙이 없는 일반인까지 그 대상을 가리지 않고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가 그 사연을 소개하며 시청자와 함께 모금활동을 전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눈다.
또 출연자의 어려운 상황만을 전달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 매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그 뒷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시청자 궁금증을 해결한다는 점도 돋보이고 있다. 또 매일 진행되는 ‘시청자를 위한 중보기도’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TV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서, 중보기도를 통해 시청자 참여의 폭을 넓혀간다는 방송사의 의지를 담았다.
이밖에도 CTS는 애니메이션과 사진을 통한 성경공부인 ‘매일 성경 365’, 변화된 삶을 주제로 인기 강사가 진행하는 ‘삶이 변하는 시간 25분’, 기독교방송 최초로 청년들과 함께하는 즉문즉답 토크 콘서트인 ‘청년독수리 300’, 개별 교회를 찾아가 진행하는 찬양프로그램인 ‘내 영혼의 찬양’ 등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CTS 관계자는 “종교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율을 갖고 있는 기독교TV가 시청자들에게 좀 가깝게 다가가고 은혜로운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시청자 중보기도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무정 기자 k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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