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조용하자 팀 다시 강등 위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달성에 실패했다.
구자철은 11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의 1대 3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공격형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4경기 연속 이어왔던 공격 포인트 추가에 실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 역시 최근 2연패와 함께 승점 30점(6승12무12패)으로 15위에 머물며 힘겨운 강등권 탈출 싸움을 이어가게 됐다.
구자철은 전반 12분과 후반 15분 날카로운 슈팅을 두 차례 날렸지만 모두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김준동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