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축문화대상 후보-세계로금란교회] 누구나 와서 편히 은혜받게… 어머니 품같은 성전 세웠다

Է:2012-04-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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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건축문화대상 후보-세계로금란교회] 누구나 와서 편히 은혜받게… 어머니 품같은 성전 세웠다

세계로금란교회(담임 주성민 목사)가 경기도 고양 파주지역의 부흥 판도를 바꾸고 있다.

세계로금란교회는 김홍도 감독의 영혼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성령화 운동이 부흥의 핵심이자, 모티브로 출발한 교회다. 때문에 앞으로 북한시대가 열릴 것을 바라보고 북한에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기도에 앞장서고 있다. 성도들은 앞으로 북한에 100교회 이상을 세우는 비전을 갖고 있으며 전 성도가 한마음으로 이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로금란교회의 부흥은 금란교회 김홍도 감독에게 배운 성령화 운동과 영혼구원이 교회부흥 철학의 핵심이다. 또한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 진돗개 전도법 박병선 집사의 전도훈련도 교회 부흥의 핵심이었다.

세계로금란교회는 개척 이래 매 주 50명에서 100명 이상의 새 신자가 등록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새신자중 85-90%는 초신자, 불신자들이 대부분이다. 단순히 교인들의 수평이동을 통해 새 신자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교회의 부흥 비결은, 오직 하나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보고 계신다’라는 한 마음으로 천국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달려온 것으로 요약된다.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인 ‘영혼구원’과 ‘전도’를 품고 열심히 사역한 결과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라는 것이 주성민 담임목사의 설명이다.

세계로금란교회의 전도 비결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켜 드리는 것’이다.

바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영혼구원’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영하 20℃의 혹한의 날씨에도 지역 곳곳을 누비는 전도를 멈추지 않는다. 악천후 속에서도 전도하면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는 바라보시고 감동을 받으시기 때문이다.

전도란 사람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켜 드리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 아래 성도 모두가 전도의 사명감당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세계로금란교회는 지난 2005년 1월, 개척 이래로 계속적인 전도와 기도로 짧은 기간에 7000명으로 부흥되는 기적을 경험했다. 짧은 기간에 수많은 영혼들이 전도되어 장소가 비좁아 3번의 성전확장을 했음에도 단기간의 부흥으로 자리가 차고 넘쳐 새 성전 건축을 다시 준비하게 됐다.

또한 90%에 가까운 초신자 위주로, 수평이동이 아닌 전도위주로 부흥된 결과 초신자를 양육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해 믿음으로 기도하며 성전건축을 준비했다고 밝힌다.

특별히 파주 성전은 불신자 그 누가 들어와도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어머니의 품과 같고 고향과 같은 편안한 이미지를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어떤 사람들이 교회에 발을 들여놓더라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고, 어느 누구나 와서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교회, 누구나 와서 기도 할 수 있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교회, 항상 기도와 찬송소리가 끊이지 않는 그런 영적인 비전센터로 예배에 생동감이 넘치고, 은혜가 넘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교회가 되고자 노력한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세계로금란교회가 소재한 파주 신도시는 이제 신도시로 개발된 지 3년 정도 된 지역이다. 그러한 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고, 미래의 주역들인 청소년들 또한 많이 몰려오고 있다.

따라서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이나, 교육을 위한 공간에 신경을 많이 썼다. 우선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카페, 체육시설 등을 운영하고 모든 주민들과 자유롭게 소통될 수 있도록 교회를 개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동들과 학생들 교육을 위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장, 클레스룸(Class room), 북카페(Book Cafe) 등 여러 공간과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 교회측은 무엇보다도 이 공간 하나하나가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영혼구원의 도구로 쓰이길 바라고 있다.

성도들의 열정과 기도, 헌신과 헌금으로 탄생한 파주 세계로금란교회는 이제 이 성전을 바탕으로 지역선교는 물론 북한과 세계를 품고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영혼구원, 즉 전도 만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교회의 사명이란 분명한 인식 아래 전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전도에 매진하고 있다.(031-949-9121·skn.or.kr)

◇CM감리: ㈜다솔CM건축사사무소

◇건축사: ㈜하나플러스

◇시공사: ㈜서호씨앤디

◇외부,실내디자인: ㈜사닥다리

김무정 기자 k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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