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1일 당 대표자회… 김정은 총서기에 추대될 듯

Է:2012-04-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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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리나라의 19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1일 조선노동당 제4차 대표자회를 평양에서 개최한다.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공석이 된 당 비서국 총서기직에 추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은은 이와 함께 역시 공석인 당 중앙군사위원장에도 오를 가능성이 높다.

북한은 또 13일 최고인민회의 12기 제5차 회의를 열어 김정은을 국방위원장으로 추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28일 김정일 영결식에서 김정은과 함께 영구차를 호위한 실세 중 한 명인 김정각 군 총정치국 1부국장이 인민무력부장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진행된 최현 사망 30돌 중앙추모회 행사를 보도하면서 김정각을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로 소개했다.

통신은 이와 함께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위원회가 공동결정으로 최룡해와 현철해에게 조선인민군 차수 칭호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최현수 기자 hs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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