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어류·수생동물 31종 서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광나루·반포·여의도·난지·잠실 등 5개 지역에서 수중생태계를 관찰한 결과 어류와 수생동물 31종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어류 중 가장 많은 개체는 누치였다. 이어 강준치, 가시납지리, 납지리, 끄리 순으로 많았다. 한강에 서식 중인 2만2000여 마리의 애기참게 중 1만8000여 마리는 잠실수중보 하류지역에 집단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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