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얼어붙는 수도권 집값… 3.3㎡당 1188만원, 금융위기 이후 최저

Է:2012-04-0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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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점이었던 1193만원 밑으로 내려갔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188만원으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았던 2009년 3월 3.3㎡당 1193만원보다 낮았다.

서울은 지난해 4∼9월까지 매달 0.04∼0.19% 정도씩 빠졌으나, 10월부터는 0.35% 등으로 낙폭이 확대됐다. 올 3월에는 전달 대비 -0.66%를 기록, 금융위기 이후 월별로는 가장 큰 하락폭이 나왔다.

경기와 인천 역시 올 들어 각각 3월 변동률이 -0.25%와 -0.56%를 기록하는 등 매매시장 침체가 심화됐다. 부동산써브는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특단의 대책 등이 나오지 않는다면 현재의 매매시장 침체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노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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