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리그 유로파도 점령

Է:2012-04-0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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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스페인축구 클럽팀의 강세가 그대로 이어졌다.

발렌시아(스페인)는 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1∼2012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4대 0으로 알크마르 잔스트리크(네덜란드)를 제압했다. 1차전에서 2대 1로 패한 발렌시아는 이로써 1,2차전 합계 5-2로 알크마르를 제치고 4강에 진출했다.

발렌시아는 하노버96(독일)을 홈으로 불러들여 2대 1(1,2차전 합계 4-2)로 꺾고 4강에 진출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4강에서 맞붙게 됐다. 스페인의 또 다른 팀인 아틀레틱 빌바오도 샬케04와 2대 2로 비겼지만 1차전에서 4대 2로 승리, 합계 6-4를 기록해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은 우크라이나 원정길에서 메탈리스트 카르키프와 한 골씩 주고받은 끝에 승부를 가르지 못했지만 합계 3-2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올라온 데 이어 유로파에서도 4강 중 3팀이 프리메라리가 소속으로 스페인 축구의 강세를 이어갔다. 4강에 오른 네 팀은 각각 20일 오전 4시에 1차전을 벌인다.

김준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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