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학대 방지 위해 써주세요”… 피처링 가수 태인, 작사작곡한 노래 기부

Է:2012-04-0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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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버려지고 내가 구겨져서 밟히고 찢겨질 때 거기 누구 없어/…가슴속 깊은 곳 남의 얘기가 아니란 걸 넌 알게 될 거야.”(태인, ‘내 눈 가려졌나’ 중)

피처링 가수 태인이 성학대 아동의 아픔과 사회적 무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자신이 작사작곡한 노래 ‘내 눈 가려졌나’를 재능기부했다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5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다른 가수의 앨범 작업에 참여해 노래나 연주를 도와주는 피처링만으로 100억원대의 수익을 거둔 태인은 평소 친분이 있는 작가 소재원씨로부터 재단의 아동 성학대 방지 활동을 접한 뒤 재능기부를 결심했다.

태인이 기부한 곡은 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or.kr)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감상할 수 있다.

전석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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