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죽음과 부활 히브리적 사고로 해석… 김주석 목사 강의 진한 감동
히브리적 사고의 성경해석법이 목회자들 사이에 인기다. 히브리적 사고의 성경해석법을 전국적으로 전파하고 있는 대구 실로암교회 김주석(사진) 목사는 고난주간 기간인 지난 3일 서울 구기동 영광교회에서 서울과 인근지역 목회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 목사는 이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일지(日誌)를 히브리인들의 사고와 생활상을 담아 현장감 있게 강의했다.
김 목사는 특히 예수님이 빌라도 법정에서 사형장인 골고다까지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는 도중에 만나게 되는 막달라 마리아와 구레네 시몬에 대해 스토리텔링으로 강의,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서울 수유리 새하늘교회 임승범 목사는 “강의를 들으면서 2000년 전 그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이것이 성경 안에서 성경을 보고, 성경을 해석하는 히브리적 사고의 성경해석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성경해석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강의가 진행된 영광교회(권병기 목사)는 한국교회가 낳은 위대한 부흥사 고 이성봉 목사가 기도했던 자리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지어진 교회이다. 김 목사는 “뜻 깊은 장소에서, 사순절 기간에 히브리적 사고의 성경해석 세미나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음 세미나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070-8221-7945).
이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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