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월드휴먼브리지, YWCA에 가정폭력 피해여성 쉼터 이전 기금 3000만원 전달
가정폭력 피해여성 쉼터 ‘꿈이 있는 집’ 지원을 위한 큰 장날이 최근 안양 동안여성회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안양YWCA에서 운영하는 ‘꿈이 있는 집’은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을 위한 쉼터로 상담과 심리치료를 통해 가정폭력의 상처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공간이다. 이번 큰 장날은 ‘꿈이 있는 집’ 이전 비용을 마련하고 이곳에서 생활하는 피해여성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안양YWCA는 의류, 가방, 구두, 속옷,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과 먹을거리, EM제품을 판매, 수익금을 마련했다.
한편 국제구호개발 NGO 안양월드휴먼브리지(대표 임용택)가 ‘꿈이 있는 집’ 이전 기금 3000만원을 안양YWCA에 기탁했다(사진). 이날 임 대표는 “공익카페 파구스 안양블레싱하우스점과 안양감리교회에서 이전을 위해 3,000만원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이 공간이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을 위한 안전하고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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