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경기 연속안타… 콜로라도전 볼넷 2개 추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블루칩’ 추신수(30)가 시범경기에서 두 게임 연속안타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 리버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해 안타 1개를 때린 추신수는 이날 안타와 볼넷 2개는 물론 동료가 홈런을 칠 때마다 출루해 있어 팀의 득점에 앞장섰다.

시범경기 타율도 0.255에서 0.263으로 다소 높아졌다.

곽경근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