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는 기업, 나누는 기업-신세계] 정규직화 선도… 고용불안 해소

Է:2012-03-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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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기업, 나누는 기업-신세계] 정규직화 선도… 고용불안 해소

신세계는 2007년 8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비정규직 5000여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해 업계 주목을 받았다.

비정규직 파트타이머 사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면서 고용불안에 대한 두려움이 해소됐고 기존 시급제 급여지급방식은 주 5일, 주 40시간 근무제로 변경됨에 따라 연봉제로 전환됐다.

또한 상여금, 성과급 등을 정규직과 동일하게 정률제로 지급하면서 성과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고 무엇보다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수준의 복리후생 혜택을 받게 됐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파트타이머 정규직 전환으로 인한 추가 비용은 연간 160억원으로 5년간 800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업무 숙련도 향상, 회사 충성도 상승 등으로 인한 유무형의 긍정적 효과도 크다.

2006년 14%에 이르던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캐셔 퇴직률은 정규직 전환 이후 안정적인 고용 추세를 나타내며 지난해 8%까지 떨어졌다.

고용이 안정되고 근속기간이 늘면서 캐셔 등 기존 비정규직 사원들의 업무 숙련도도 크게 높아졌다.

이마트의 경우 캐셔 업무 능력의 주요 항목인 계산 오류 건수가 2006년에 비해 지난해에는 75%가량 감소했고 이마트 캐셔의 친절도가 높아져 온오프라인 고객의 소리 불만 건수가 2006년에 비해 지난해는 65%가량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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