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473개 우체국 집배원 활용 빈곤가정 아동 후원 네트워크 구축
부산지방우정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가 ‘우체국과 함께하는 초록우산 나눔우체통’ 업무협약(사진)을 27일 맺고 빈곤가정 아동 돕기에 앞장선다.
부산지방우정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 473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 지역사회에 저소득아동 지원을 위한 정기 후원 기회를 제공하고, 2700여명의 집배원이 지역 내 후원이 필요한 아이들과 어린이재단을 연결해주는 다리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우체국에서는 지난 2월 저소득가정 청소년 신학기 교복지원을 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한 바 있으며, 다가오는 4월 식목일을 맞아 고객에게 나눠 줄 꽃씨봉투를 활용하여 실종어린이찾기 캠페인을 어린이재단과 함께 펼칠 예정이다.
박종석 부산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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