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도시철도 전구간 지하화…4월부터 구매입찰
경기 김포시 역점사업인 도시철도가 전구간 지하화한다.
김포시는 2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포의 가장 큰 쟁점인 김포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이 국토해양부에서 고시돼 최종 승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김포도시철도는 김포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것”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총 9개 역사에 연장 23.61㎞ 규모의 김포도시철도사업은 다음달부터 공사설계 기준을 확정짓는 차량과 시스템 선정을 위해 제안서(RFP) 작성과 구매입찰을 본격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조6553억원이 소요돼 2009년 7월에 경전철로 승인된 당초 계획보다 4690억원 증가됐다. LH에서 1조2000억원을, 김포시가 4553억원을 각각 부담하게 된다.
김포=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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