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선수 참여 스크린골프 열린다… 골프존 6월부터 G-투어 돌입

Է:2012-03-2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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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크린골프 투어가 세계최초로 출범한다.

국내 최대 스크린 골프업체인 ‘골프존’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시뮬레이션 프로골프 투어인 ‘G-투어’ 창립식을 갖고 오는 6월부터 본격 투어에 들어가기로 했다. ‘G-투어’는 프로 선수 및 아마추어 최상급 남녀선수들이 출전해 스크린골프 최신 버전인 ‘골프존 비전’ 시스템상의 지정된 코스에서 온라인으로 예선 및 결선을 치러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다. 투어는 6∼9월까지의 하계시즌과 11∼2월까지의 동계시즌 18경기가 펼쳐지며 3월에는 메이저 대회인 ‘G-투어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투어활성화를 위해 골프존은 총상금 10억원을 내놨다.

투어에 참가하기 위해 푸마, 투어스테이지, 요이치, 코리아호스트 등 골프관련 업체들이 KPGA, KLPGA에서 뛰는 프로골프 선수를 영입해 시뮬레이션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골프존은 2006년부터 아마추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한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며 프로투어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G-투어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현역 프로선수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골프문화컨텐츠로 의미가 깊다”면서 “2014년 대전에서 완공되는 투어 전용 경기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완석 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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