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폐막] 핵안보정상회의 ‘추억’ 남긴다… 기념 우표 판매·화폐 전시회·기념물 제작

Է:2012-03-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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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폐막 후에도 이번 회의를 추억할 수 있는 각종 사후행사와 기념물이 제작된다.

외교통상부는 회의 폐막 다음날인 28일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역사적 현장 체험전’을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일반인 접근이 금지된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정상회의장, 정상라운지, 정상 오·만찬장, 정상 양자회담장 등 모든 공간이 개방된다. 모의 핵안보정상회의, 국민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그룹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핵안보정상회의를 기념하는 우표 2종을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회의가 시작된 26일 우표를 발매했다.

기념우표는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와 핵안보정상회의 로고를 소재로 제작됐으며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평화를 향한 인류의 노력과 염원의 뜻을 담았다.

신한은행은 30일까지 서울 남대문로의 ‘작은 화폐 박물관’에서 핵안보정상회의 참가국들의 화폐를 전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53개 참가국 실물 화폐와 희귀 주화 등이 선보일 예정이며 국가별 수도와 건국일, 화폐 단위가 표기된 액자, 화폐가 부착된 화폐지도, 유명인사가 그려진 인물 화폐 등도 함께 전시된다.

세계 정상들이 사용했던 의자는 일반인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각국 정상이 사용한 의자와 집무실 집기 등을 지원했던 퍼시스는 네이버 기부사이트 ‘해피빈’을 통해 의자를 경매하기로 했다.

정상들의 의자 등판에는 각 나라 이름이 자수로 새겨져 있다. 퍼시스는 의자를 팔아 벌어들인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가족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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