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세계관 정립 위한 교육과정 '갈렙바이블아카데미' 개원

Է:2012-03-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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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세계관 정립 위한 교육과정 '갈렙바이블아카데미' 개원

[미션라이프] 수준높은 복음주의 신학을 교육해 올바른 신앙관과 신학적 지식을 갖춘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한다는 취지의 ‘갈렙 바이블 아카데미’(CBA·이사장 강덕영 장로)가 창립돼 오는 4월5일 첫 강의를 실시한다.

CBA(Caleb Bible Academy)는 한국교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인이 바른 신앙과 신학이 자리잡지 못한 것에 이유가 있다고 판단, 개혁주의적 복음신학을 토대로 성경적 세계관을 정립시키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태동됐다. 이를 통해 신앙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각 자의 소명에 맞게 사회에 기여하는 크리스천 지도자가 되자는 것이 CBA의 설립 목적이다.

2년 4학기제로 운영할 CBA는 국내 분야별 최고 교수진을 초빙한 것이 특징이다. 총신대 김인환 전 총장과 김광열 박용규 이한수 교수, 개신대학원대 나용화 총장과 손석태 전 총장, 대한신학대학원대 정효제 전 총장과 노영근 오광만 교수, 박형용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 총장, 성주진 합동신학대학원대 총장이 신학과목들을 가르친다. 이밖에 오덕교 합동신학대학원대 총장, 조영엽 전 계약신학대학원대 교수 등이 강사로 초청됐다.

CBA는 서울 역삼동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사무실과 강의실을 마련하고 김진호 김해철 박정근 박춘화 안영로 오관석 이강호 장차남 최건호 목사 등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강덕영(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장은 “물질적으론 풍요롭지만 내적인 삶이 점점 피폐해져 하나님 말씀 중심의 개혁신앙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CBA는 복음주의 신학으로 잘 무장된 국내외 석학들을 강사로 모셔서 크리스천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해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CBA는 아시아 신학교육연합기관인 ATA(Asia Theological Association)와 연결, 필요한 경우 학위도 줄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할 계획이다.

2012년 전반기 강좌는 4월5일 개강 후 7월19일까지 16주간 동안 이어지며 강의는 매주 목요일 한 차례 오후 7시, 서울 역삼동 갈렙 바이블 아카데미에서 열린다. 입학에 따른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cbaits.kr·02-533-1404)를 확인하면 된다.

김무정 기자 k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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