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존 키 총리, 6·25 참전비 찾아 헌화
존 키 뉴질랜드 총리가 25일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 있는 6·25 전쟁 호주-뉴질랜드 참전비를 찾아 추도식을 가졌다. 추도식은 유엔사 기수단 입장, 각국 국가 제창, 환영사와 답사, 헌화, 묵념,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뉴질랜드는 6·25 전쟁에 3700명을 파병했으며 이 중 43명이 전사했다.
키 총리는 “뉴질랜드는 유엔사군사정전위원회 회원국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배수용 가평 부군수, 주한호주대사관 마틴 월시 무역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26∼27일 서울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키 총리는 추도식이 끝나고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가평=김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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