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구중 1가구 결합통신상품 쓴다… ‘인터넷+집전화/IPTV’ 가입비중 늘어

Է:2012-03-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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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집전화’, ‘인터넷+IPTV’ 등 방송통신 서비스를 2개 이상 묶은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국내 가구가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22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결합상품 활성화 정책 성과 분석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결합상품 가입자 수는 1117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55.8%를 차지했다.

특히 ‘인터넷+집전화/IPTV’ 등 유무선 결합상품(이동전화 포함)의 가입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작년 말 통신 3사의 유무선 결합상품의 가입자 수는 474만 가구로 전체 결합상품 가입자의 42.4%로 가장 많았다. 결합상품 중에서도 초고속인터넷이 포함된 상품이 가장 많았다.

‘초고속인터넷+전화’ 결합상품 이용가구는 30.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초고속인터넷+전화+IPTV’가 16.7%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초고속인터넷+전화+이동전화’(14.3%), ‘초고속인터넷+이동전화’(12.0%), ‘초고속인터넷+IPTV’(8.7%) 순이었다.

우리나라 가구의 결합상품 가입비율은 작년 2월 현재 48.%로 유럽연합(EU) 국가 평균 결합상품 가입률 42%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합상품 이용에 따른 요금할인 혜택에 따라 가구당 비용 절감액은 연간 9만4000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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