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 청정개발 승인 획득

Է:2012-03-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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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이 농업 부문 최초로 청정개발체제(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국가승인을 획득했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22일 밝혔다.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소, 돼지 등 배설물로 바이오가스, 퇴비·액비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정읍은 오는 6월부터 하루 100t의 가축분뇨와 오·폐수를 처리해 전력과 퇴비·액비를 생산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 유엔 CMD사업으로 등록되면 2014년부터 10년간 2만4800t의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아 탄소배출권 판매시 총 3억9000만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2010년 전북 정읍, 전남 순천, 제주 서귀포 등 3곳을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범사업지로 선정해 210억원을 지원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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