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1년수입 490억원… 축구 스타 3연속 1위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4·아르헨티나)가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축구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축구 전문지 ‘풋볼’은 20일(한국시간) 메시의 1년 수입이 3300만 유로(약 490억원)에 달해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를 제치고 최고 수입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소속팀 FC바르셀로나로부터 연봉으로 1050만 유로, 수당으로 150만 유로를 받는다. 이는 사무엘 에투(카메룬)의 2000만 유로와 호날두의 1200만 유로에 이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연봉이다. 메시는 이어 광고와 기타 수입에서 2100만 유로를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한 달 수입으로 환산할 경우 메시의 월급은 약 41억원에 달하며 하루 수입은 무려 1억4000여만원에 이른다.
베컴은 3150만 유로(약 467억원)로 2위에 올랐고, 호날두는 2920만 유로(약 433억원)로 뒤를 이었다.
감독 중에서는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1480만 유로(약 220억원)로 1위에 올랐고, 2위 자리에는 카를로 안첼로티 파리생제르맹 감독(1350만 유로·약 200억원)이 차지했다.
김준동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