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D TV로 만리장성 공략” 잰걸음… 베이징서 55인치 OLED등 50여종 발표

Է:2012-03-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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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중국에서 신제품을 대거 발표하며 중국 3D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20일 중국 베이징 케리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012년 LG전자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올해 중국시장 전략제품 50여 종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제로 베젤(화면 테두리)에 가까운 파격 디자인의 시네마스크린을 적용한 시네마3D TV를 중국 3D TV 시장 공략을 위한 주력 제품으로 내놨다. 이 제품은 베젤 두께를 최소화해 3D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55인치 3D OLED TV도 눈길을 끈다. 광원이 필요 없어 얇은 디자인을 구현한 이 제품은 옆면 두께가 4㎜에 불과하다.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을 채택한 스마트TV는 TV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지 않아도 노트북에 있는 각종 콘텐츠를 대화면 TV로 즐길 수 있다. 일반 2D 영상을 3D 입체 영상으로 변환해 볼 수 있는 시네마 3D 모니터, 사용자를 돋보이게 하는 ‘L-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한 스마트폰 옵티머스 L7, 옵티머스 L3도 눈길을 끌었다.

LG전자는 손빨래와 같은 6가지 동작을 구현하는 ‘6모션 세탁기’와 냉장고 안에 미니 냉장 수납공간을 갖춘 냉장고, 침구용 청소기, 정수기, 공기정화기 등을 선보이며 중국 가전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노석철 기자 schr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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