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강제북송 중지”… 예장통합, 中대사관 앞에서 시위
예장 통합(총회장 박위근 목사) 임원회가 20일 서울 효자동 옥인교회 앞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중지를 촉구했다(사진).
박 총회장과 손달익 부총회장 등 20여명의 총회 관계자들은 중국대사관을 마주보고 있는 교회에서 호소문을 발표하고 예장 총회와 한국교회의 관심을 부탁했다. 박 총회장은 “반인도적인 탈북 난민의 강제 북송을 중지하기 위한 1000만인 서명에 우리 교단도 적극 참여해야 할 것”이라며 “중국은 탈북자 북송 문제에 있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장 통합은 ‘탈북자 인권과 남북협력 문제에 한국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중국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글=백상현 기자, 사진=조재현 인턴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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