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청년창업에 5000억 지원”… ‘서민금융 1박2일’ 진행 중 밝혀

Է:2012-03-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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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청년창업에 50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전국 5개 도시를 돌며 ‘서민금융 1박2일’ 행사를 진행 중인 김 위원장은 20일 경남 창원 반송동 주민센터에서 서민금융 기관장 및 서민금융 수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창업지원대책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3년간 5000억원 정도를 은행권에서 조성해 예비창업자, 창업 3년 이내 사업자, 2030청년 세대, 대학 졸업 5년 이내 청년 등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펀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5000억원 중 2500억원은 창업과 재창업 기업에 보증 지원으로, 나머지 2500억원은 직접 투자 지원에 사용할 것이란 설명이다.

김 위원장은 “기술신용보증 심사를 거쳐 기업 당 보증은 최대 1억원, 투자는 최대 3억원 이하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구체적 심사 기준과 방안은 3월 말까지 준비하고, 5월에는 지원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든 재원을 마련해 올 안에 1000억원 정도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종석 기자 js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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