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고문단 대표 한승헌씨
서울시는 15일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시정 고문단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고문단 대표는 한승헌 법무법인 광장 고문 변호사가 맡았다. 시정 고문단은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계 원로 15명으로 구성됐다. 고문단 정기회의는 반기마다 한 번, 임시회의는 수시로 열린다. 고문들 중 여성이 7명이어서 양성 평등의 시 정책을 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용백 기자 yb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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