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세대별노조 첫 인정… 설립신고증 발급
서울시가 세대별 노조 청년유니온의 노동조합 설립신고를 받아들였다.
시는 청년세대를 위한 노동조합을 표방한 청년유니온에 지역단위 노조설립신고증을 발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청년유니온은 최초의 지역 세대별 노조로 인정받게 됐다. 청년유니온의 조합원은 구직자 22명, 직장인 36명 등 58명이다. 청년유니온이 서울을 포함해 2개 이상의 시·도에 거점을 두려면 고용노동부로부터 설립신고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구직 중인 자에게도 노동 3권을 인정한 법원의 최근 판결을 받아들여 청년유니온에 노조 설립신고증을 발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설립된 청년유니온은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에 노조설립인가를 신청했다.
김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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