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롤러코스터 시즌 2
롤러코스터 2(tvN·11일 오후 8시)
케이블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롤러코스터’가 시즌 2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시즌 2는 ‘2012년 한국인’을 주제로 신규 코너 5개로 구성됐다. ‘왜’는 ‘88만원 세대’를 다룬 코너로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개그맨 김준현이 청년 백수로 출연한다. 시즌 1에서 ‘남녀탐구생활’을 이끈 정형돈과 정가은은 남녀에서 전 국민의 삶으로 그 대상을 넓혀 탐구를 계속한다.
‘분노맨’은 중년의 분노와 혼돈을 다룬 코너. 배우 박상면이 억울한 상황에 처한 중년 ‘분노맨’을 연기한다. ‘닥치고! 꽃남’은 꽃미남들과 달콤한 로맨스를 꿈꾸는 여성의 이야기다. 배우 옥지영과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가 출연한다. 다큐 드라마 ‘격동 10분’은 라디오 드라마 ‘격동 30년’의 작가와 성우들이 참여해 선거를 앞둔 정치권을 풍자한다.
2009년 7월 첫선을 보인 ‘롤러코스터’는 색다른 콘셉트의 코미디로 사랑을 받았으나 화제성이 떨어지면서 지난해 하반기 재정비에 들어가 시즌 2로 재탄생했다. 11일부터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김혜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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