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파란… 단식 기대주 성지현 랭킹2위 中왕신 제압

Է:2012-03-0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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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현(한국체대)이 2012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세계랭킹 2위인 왕신(중국)을 누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2위인 성지현은 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국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왕신을 2대 0(21-8 21-13)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배연주(KGC인삼공사·세계랭킹 13위)는 세계랭킹 8위인 율리아네 쉥크(독일)에 1대 2(21-18 13-21 14-21)로 역전패해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 셔틀콕의 간판스타인 세계랭킹 4위 이용대(삼성전기)는 남자복식 32강전에서 정재성(삼성전기)과 조를 이뤄 말레이시아의 테오콕시앙-고브셈 조를 2대 0(21-10 21-11)으로 가볍게 눌렀다. 하지만 이용대는 하정은(대교눈높이·세계랭킹 7위)과 짝을 이뤄 나선 혼합복식 32강에서는 세계랭킹 19위인 일본의 사토 쇼지-마쓰오 시즈카 조에 0대 2(20-22 16-21)로 패했다. 혼합복식에 나선 유연성(수원시청)-장예나(김천시청) 조와 고성현(김천시청)-엄혜원(한국체대) 조는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김기정(원광대)-정경은(KGC인삼공사) 조는 세계랭킹 2위인 쉬천-마진(중국) 조에 0대 2(13-21 4-21)로 졌다.

서완석 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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