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호남 공천] ‘사면초가’ 다급해진 한명숙… 3월 6일 이정희와 ‘연대’ 담판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6일 대표 회담을 열고 4·11 총선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담판을 짓는다.
공천 잡음과 선거인단 부정선거로 리더십에 타격을 받는 등 사면초가에 몰린 한 대표가 이를 통해 총선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민주당 신경민, 통합진보당 우위영 대변인은 5일 국회에서 가진 공동브리핑에서 “두 대표가 내일 대표회담을 갖고 이 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 대표회담을 계기로 교착상태에 빠진 야권연대 협상 실마리가 풀릴지 주목된다. 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에 야권연대가 잘못되면 국민과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임을 안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매듭짓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과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을 지낸 이상범 전 울산 북구청장, 박홍기 전 기아차 노조위원장 등이 이날 민주당에 대거 입당했다. 현대차 조합원 1000여명도 함께 입당했다.
이용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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